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아(디아블로 시리즈) (문단 편집) == 캐릭터 정보 == * 기본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선한 인물이다. 사실상 디아3 주요 등장인물 중 몇 안 되는 선역이자 '''유일한 정상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캐릭터 대기 시 나누는 대사로 이런 혼란스러운 시대에 누구나 긴장을 풀고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여관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말할때가 있는데, 결국 안습한 신세가 되어버렸으니... 엔딩을 보고 나서 캠페인을 다시 플레이하다 보면 이 대사에서 약간 뭉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2편을 했다면 적어도 한번은 봤을 1막 인트로이자 게임 오프닝 영상에서 디아블로에게 잠식당해 동방으로 떠나던 아이단이 잠시 들른 여관은 아이단에 의해 완전히 개박살났다. 히오스의 전설 스킨 대악마 디아블로의 반복대사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다.] * 장래희망은 더 이상 악마의 위협이 존재하지 않는 평온한 세상에서 여행자들을 위한 아늑한 [[여관]] 하나를 꾸리는 거라고 한다. 그런데 레아라는 캐릭터가 사실 개그파트에 잘빵빵 터뜨리는데 레아가 파티에 합류하고 이동 중에 나누는 대화 중에 레아가 여관을 운영하면 찾아오라고하자 악마사냥꾼 플레이어가 '''"여관은 매복당하기 좋은 곳이니깐 야영하겠음"'''이라고 하자 '''"제 여관에 그딴 거 없음!"''' 화내는 모습등이 있다.[* 사실 1막 시작지점에서 여관에 들어가자마자 적습한번 터지고 시작했기 때문에... 게다가 여관주인은 이상황에서 '이 여관 죽이지않소?'라고 묻고있었다. --뭐하자는거야-- --사족을 달자면 오역이다. 원문은 "This is killing business!"로, "이래서 장사 해먹겠나!" 내지는 "이러다 손님이 끊기겠구만!" 정도의 말인데, killing을 동사가 아닌 형용사로 쓰인 것으로 오판하여(또, 설령 동사로 읽었더라도 "You are killing my business" 와 같이 장사를 방해하거나 망친다는 뜻이 엄연히 있다) 장사가 죽어가고 있다는 말이 아닌 (사람을)'''죽여주는''' 장사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되어 버렸다.-- 애당초 중의적으로 재치있는 표현이므로 적절한 번역이다.] 특히 혼자서도 웃긴 건달과 함께라면 추근거리는 건달과 사양하는 레아의 만담을 볼 수 있다. >건달: 이 길게 뻗은 숲의 얽힌 이야기를 들었소, 오래전 저주 받은 전투가 있었다 하오. >레아: 아저씨의 책에서 이 전투에 대해 읽었는데... 실상은 훨씬 끔찍하군요. >레아: 이 일이 끝나면, 어딘가에 여관을 낼 수도 있겠죠. 살아남는다면 말이에요. >악마사냥꾼(여): 나는 그런 생활로 돌아갈 수 없을겁니다. >레아: 혹시, 일이 필요해지시면 제가 마련해 드릴께요. >악마사냥꾼(여): 언젠가 들러는 보겠습니다. > ---- > 영원한 전쟁(레아를 파티에 진행시까지 포함) * 다만 이래저래 힘들게 살아와서 조금은 음울해 보이기도 한 인물이다. 특히 검은 영혼석을 제어하기 위해 힘을 쏟아서 심신이 만신창이가 되는 제3막에서 두드러진다. 이 시기에 레아는 계속해서 희망을 잃어가며, 자신의 꿈(여관)을 터무니없는 것이었다고 얘기할 정도로 힘들어한다. >([[야만용사(디아블로 3)|야만용사]] 기준) >플레이어: 기운 내시오, 레아. 아즈모단의 운은 다했소. >레아: 이제 끝나가니 다행이에요. 제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플레이어: 그런 말 마시오.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 보시오. 당신이 꿈꾸던 여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안전한 여관 말이오. >레아: '''아뇨, 당신이 옳았어요. 안전한 곳은 없어요. 주위를 보세요. 이 성채도 우릴 지켜 주지 못하는데, 작은 여관으로 누굴 지켜 주겠어요?''' >플레이어: 안전은 희생과 고통 속에 얻게 되오. 당신은 지금 그 희생을 치르는 중이고, 그 꿈을 이루는 날이 반드시 올 거요. 내가 약속하오. >레아: 영혼석에 악마의 분노가 다시 차오르지만... 전 해낼 수 있어요. 고마워요. *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상당한 미인으로서 관심을 모았으나 "무슨 일본 게임 캐릭터 같다" 반발심도 적지 않게 있었다. 이후 2011년 블리즈컨에서 3D 퀄리티의 비약적인 향상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시네마틱에서는 훨씬 서양인다운 얼굴을 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동양인의 기준에서도 상당한 미인인 편. 동양적인 미모와 서양적인 미모를 균형있게 잘 섞었다. 메이킹 필름에 의하면 레아는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없애기 위해 특히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는데, 티저 당시의 레아는 완성도가 별로 높지 않아 폐기한 모델이었다고 한다. *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다. 이 힘으로 자신을 붙잡은 악마들을 날려버리기도 한다. 데커드 케인이 호라드림의 방식을 가르쳐 힘을 제어해보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는데, 아드리아가 가르쳐 준 방법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해진다. 이걸로 문짝도 날리고 불안정한 검은 영혼석을 억제하기도 한다. 디아블로 세계관에는 여러 마법 계파가 있기 때문에 그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레아의 혈통을 생각해본다면 보통의 힘은 아닐 것이다.[* 이 힘에 대해서 데커드 케인은 어머니인 아드리아가 마녀였으니 그쪽의 힘을 받은 것이라고 추정했는데, 레아는 디아블로의 딸이니 디아블로와 연관된 힘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아드리아는 마그다의 마녀단에 연관되어 있고 마녀단은 악마 숭배 집단이므로 아드리아가 레아의 힘을 제어하게 해줄 수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참고로 액트 2에서 아드리아는 레아에게 힘을 제어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자신도 이런 강한 힘은 가지지 못했다는 말을 한다. 소설 호라드림 결사단에서 벨리알이 그녀에게서 강력한 기운을 느끼고 '내가 아는 자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말을 한 걸 보면 확실히 디아블로의 능력을 물려받긴 한 것 같다.] * 거의 의미가 없다시피하지만, 따지자면 칸두라스의 공주이기도 하다. 아버지인 아이단은 칸두라스의 왕자, 그것도 장남에 왕위 계승자였고[* 1편에서는 [[알브레히트 왕자]]가 왕위계승자로 나오는데 이 시점에서 [[아이단 왕자]]는 레오릭 왕의 명령으로 서부원정지로 무모한 원정을 떠난 상태라 다들 생환을 기대하지 않았다. 때문에 차남인 알브레히트 왕자가 왕위계승자로 생각되고 있었다.] 할아버지인 레오릭은 칸두라스의 왕이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